■ KFO 합격수기

2018년 상반기 CDCS 합격 후기

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은행권 경력에 육아 공백 후 재취업을 준비 중에 CDCS 자격증을 알게 되어 인터넷 검색 중 정재환 강사님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일하던 분야를 살려서 무역업계 취업을 알아보던 중 잘하면 은행권도 노릴 수 있겠다 싶어 국제무역사, 외환전문역2종과 함께 CDCS 강의까지 모두 한국금융개발원에서 정재환 강사님 인강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이 모든 분야를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유일한 강사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CDCS 접수와 인강 신청은 연초에 하기는 했으나, 조금씩 차근차근 들어야지 하는 생각과 달리 자격증 시험 순서대로 몰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첫강만 듣고 미뤄뒀다가 국제무역사와 외환전문역2종을 차례대로 합격한 후에 3월 들어서야 CDCS 강의도 듣고, 일명 '파란책(원서)'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1개월 정도 공부한 것 같네요.

인강 내용은 대부분 국제무역사와 외환전문역2종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라 보통 1.6~1.8배속으로 복습하는 기분으로 들었고, 그래도 핸드아웃 다 프린트해서 기억해야 할 것들은 필기 해가면서 들었습니다. CDCS 시험 본지 6주가 지난 지금은 또 조금 가물가물하긴 한데ㅎㅎ 당시에는 3번째 반복을 하는 내용이다보니 강사님 강의하는 내용을 달달 외우게 되더군요. 그래서 추가로 UCP랑 ISBP, URR, ISP 원문을 1회독 하려고 했는데 결국 UCP, URR은 1회독 하고, ISP는 끝까지 다 못 보고, ISBP는 따로 1회독은 못한 것 같네요. 그래서 나머지는 강의 내용으로 정리하였고, 직접 출제를 하는 LIBF에서 보내준 파란책이 중요할 것 같아서 파란책 1회독을 목표로 잡고 읽었습니다. 매우 쉽게 써 있어서 읽는 데 어려움은 없었고, 진도도 빨리 나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시험 당일날 고민하게 된 문제들은 다 파란책에서 나온 것 같았고, 조금 더 일찍 공부 시작해서 파란책을 한 번 더 읽을 걸 하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정재환 강사님 강의만 들어도 합격하는 데 지장은 없겠지만,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인강에 추가로 파란책 정독을 반복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CDCS는 공부법보다 시험보는 법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문제풀이 강의 듣기 전 문제 풀어보고 느낀 건데, Section 순서대로 풀면 뒤에 가서 Simulation 부분에서 시간에 쫓겨 더 헤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1:1 질문 코너를 활용해 강사님께 Section 순서를 바꿔서 푸는 것이 당일날 가능한 건지 확인 질문 후에, 가능하다고 하셔서, 시험 당일에는 전략적으로 뒤에서부터 풀었습니다. Simulation 먼저 차분하게 풀고, 그 다음에 In-Basket, Stand-alone analysis 그리고 마지막으로 Multiple choice를 풀었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모자라도 Multiple choice는 속도를 올려서 풀거나 찍어서 마킹하기도 더 수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간 배분에 매우 도움이 되었고, 시간이 모자라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헷갈리는 문제 한 두 개 남겨두고 마지막에 고민할 시간도 있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특별히 힘든 것은 없었고, 공부 시작을 조금 늦게 해서 완강과 원서 정독을 하기에 시험 앞두고 시간에 좀 쫓겼던 것 같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단연코 재미있고 유익하고 효율적인 강의를 진행해 주시는 정재환 강사님, 다방면으로 박식하신 우리 정재환 강사님, 이 분 강의만 들어도 자격증 기본 서너개는 가볍게 딸 수 있다는 점이지요. ㅎㅎ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역쪽 경력은 있지만 어문계열 전공한 비전공자이고, 1월에 접수할 때만 해도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확신은 없었지만 올해 목표 중 가장 돈 많이 들인 일인데 (인강도 비싸지만 은행 직접 가서 파운드로 시험 접수료 보낼 때 마음이 휑했지요.ㅎㅎ 그냥 돈 날리는 거 아닌가 싶고) 꼭 합격해서 취업 시장에서 내 자신에게 조금 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습니다. CDCS 시험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되어, 무역업 뿐만 아니라 금융권 취업도 시도해 볼 마음이 생겨 금융관련 자격증에 추가로 도전 중입니다. 나중에 결과야 어떻든 무언가에 실제 도전하고 준비해서 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경험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Simulation section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사님께서도 나중에 언급하시듯, 맨땅에 헤딩하는 simulation이 아니고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가 섞인 유형이라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어가 많이 어려운 분만 아니라면 충분히 해볼만한 시험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힘내서 꼭 합격하세요~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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