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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의 목표는 금융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금융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지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다가 회계 관련 용어들이 중간 중간에 나오고 학교에서 듣는 과목 중 재무관리 수업에서 회계를 기반으로 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따라가기가 벅찼습니다. 뿐 만 아니라 재무관리 외 기초회계를 수업함에 있어서 어찌 어찌 수업만 따라듣고 점수나 받아야 겠다는 마음 보다는 이왕 배우는 거 전산회계1급을 따서 기본적인 회계지식을 배우자고 생각하였기에 이전에도 펀드투자권유대행인을 한국금융개발원에서 취득한 적이 있기에 고민 없이 여기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제가 진짜 기본기도 없고 해서 과연 얼마를 공부해서 따는지 궁금해서 달력에 날짜를 적어놨습니다. 3.4일부터 시작하였고 3.18일부터 일주일간 장염과 위염이 겹쳐서 아예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3.25일부터 시험까지 공부했습니다. 여기서 첫째 주 둘째 주는 새 학기라 이것저것 한다고 며칠씩 빠져 하지 못한 날짜를 포함하면 실질적인 건 진짜 딱 3주인거 같아요!인강 2.0배속으로 그냥 처음부터 한 챕터 끝날 때까지 쭉 돌리고 한 챕터 끝나면 앞 개념한번 훑고 다음 챕터도 처음처럼 쭉 돌리고 인강 마무리가 되면 기출 전에 연습문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모르는거 체크하고 풀이하고 연습문제 다시 풀었습니다. 물론 정답은 따로 적도록 해야겠죠! 한 일주일 남았을 때 최신기출부터 한 5개 풀고 갔습니다. 짬짬이 헷갈리는 개념을 포스트잇이나 에이포지에 따로 적어두고 자기 전에 아 뭐였지 하고 에이포지 한번 쑥 훑고 자곤 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음.. 가장 힘들었던 건 학업과 병행한 게 조금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학기 풀 학점이라 23학점 꽉꽉 채워듣고 과목도 녹록치 않은 과목들이라 그때그때 복습을 조금씩 해주면서 했기 때문에 포기할까? 생각도 쫌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끝난 중간고사 전 2주간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복습은 많이 못해서 쌓인 진도 맞추느라 애를 좀 먹었지만 또 하니 되네요. 사람이!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전에도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에 응시해서 취득한 적이 있습니다.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은 책 속에 핵심이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 공부처럼 백점을 맞는 게 목표가 아니라 적정 점수만 넘으면 되니까 거기에 맞는 맞춤 교재와 강의가 아주 매력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혀 부실함이 없는 강의입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질문을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하고 기본개념을 알고 문제풀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풀이도 핵심만 딱 딱 하고 넘어가주셔서 딱 제 스타일대로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음 회계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분이 계시면 강력 추천 해드립니다.!기본도 없는 제가 학업(23학점!!!)과 병행하면서 단 3주 만에 목표점수를 한 번에 이루었습니다! 물론..76점이면 아슬아슬하게 볼 수도 있지만 기출문제 풀 때 항상 80점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였기 때문에 아주 적정한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자체가 강사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2배속으로 쭉쭉쭉 듣고 나가 기출문제 풀고 시험장 가시면 바로 원샷원킬 할 수 있다고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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