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O 합격수기
- [제19회] 비전공, 직장인 합격후기(정석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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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저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비전공자고, 문과생입니다. 그래서 인강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곳 KFO의 정석쌤 오프닝 영상을 보고 '사람 좋아보인다'해서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에게 호감이 있어야 공부하면서 힘들어도 견디면서 할 수 있잖아요~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3월 11일이 시험이었고 인강을 결제한 게 12월 22일. 연말엔 여행으로 이래저래 놀고 본격적으로 1월 초부터 계획표를 세워서 2월 셋째주까지 인강을 듣고 2월 마지막주부턴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하루에 2개 정도 (합쳐서 100분이 안 넘도로) 1.7배속으로 들었고 설 연휴엔 고향도 안 내려가고 하루에 4~5개씩 들었어요. 인강 들으시는 분들은 미리 달력에다가 강의시수로 계획을 넉넉하게(!) 짜고 들으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보통 직장인분들 주말에도 열심히 공부하시던데 전 주말엔 놀았습니다. 대신 평일에 회식과 같은 빠질 수 없는 일정이나 돌발상황을 제외하곤 매일매일 꾸준히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에 새삼 또 느꼈지만 퇴근하고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평균적으로 하루에 2개씩 1.7배속으로 해서 들었고 거의 모두 이해는 하고 넘어가려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안 넘기고 그때그때 다시 듣거나 기본서 보면서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실 분들은 모든 과목을 골고루 집중해서 보셔야겠지만 이 또한 시험이기에(!) 전략적인 접근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간과했던 것은 과목별 문항수 배분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기본서와 강의부터 듣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강의가 교재에 맞춰 1~5까지 돼 있는데 두 달에 걸쳐 듣다보니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일에 회식 있고.. 업무에 치여 계획대로 또박또박 듣지 못했어요.
특히 2,3 과목의 강의시수가 많아서 보다보니 4과목까진 다 봤는데 5과목 가서는 시험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조급하기도 하고 왠지 법규 내용이라 대충해도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5과목은 사실 끝에 5강의를 안 듣고 프린트물로만 봤어요. 하지만 100문제 중 직무윤리 및 법규/투자운용 및 전략 부분에서 50문제가 나옵니다. 수학적 계산이 들어가진 않지만 꼼꼼히 외우고 봐야하는 내용들이 많아 시간이 많이 들어요. 시험 치고 드는 생각은 오히려 5과목 강의를 먼저 듣고, 실무적인 법리나 윤리 등을 먼저 훑어 익히고 1과목부터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석 쌤 강의가 진짜 좋은 건 알기 쉽게 구어체로 칠판에 다 설명하고 나서 제가 초벌로 이해하면 그 다음에 기본서에 밑줄을 긋거나 그래프를 보면서 한번 더 꼼꼼히 익혀주신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교재에 나오는 문제를 혼자 풀다가 모르는 게 많아서 1:1 문의 코너를 정말 열심히 활용했어요. 정석쌤 바쁘시고 귀찮으셨을 텐데 장문의 답변을 달아주셔서 빨리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구요.정석쌤의 친근한 어투와 알기쉬운 설명이 진도를 빨리 나가게 했어요. 정석쌤 덕에 공부 잘 끝낸 것 같아요 정말로.. 이자리를 빌어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 문과생이지만 고3 시절 수리영역을 꽤나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미적분부터해서 배우지 않았던 내용이 적용된 수식이 많이 나와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은 인강보다 기출이나 모의고사에 어떤 식의 계산문제가 나오는 지 먼저 보고 강의를 듣는 게 낫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험날 다 돼가서 소위 벼락치기로 외우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대략적인 내용은 기본서와 모의고사 내용으로 미리 공부했었고 마지막에 공식이란 공식은 다 한 장에 모아 적어서 시험 전날 달달달 외웠어요. 그래서 이번 시험 계산문제는 거의 다 맞춘 거 같아요.
제 전공은 정치학입니다. 경제경영학에 크게 관심이 없다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주식도 하기 시작하고 돈 굴리는 거에 조금씩 관심이 생겼습니다. 어느 정도 실생활에서 하던 주식, 예금, 펀드 등을 이론으로 공부하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학부 경제학에서 금융상품들의 원리나 개요를 자세히 배우는 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경제학 전공 친구는 크게 안 배운다고 했어요.이 자격증을 따려고 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자산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생각돼서... 경제경영학 전공 여부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다른 금융자격증도 이곳 사이트 통해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투운사 보시는 모든분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