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O 합격수기
- [제41회] 국제무역사 1급 첫도전 합격(약 2주)
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저는 국제통상학을 복수전공하여 무역에 대한 기본적인 수업은 들었으나 들은지 한참 되어 무역 관련 용어에 낯설지 않다는 것 외에는 비전공자분들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다 까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국제무역사 1급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서 처음부터 쭉 훑어서 공부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기도 하고, 혼자서는 꾸준히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분들이 듣기도 하고, 환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kfo를 선택하였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기간
처음엔 한달을 잡아놓고 시작하였으나 일주일에 3일, 2강씩 듣기도 어려웠습니다. 기억은 하나도 안날지라도, 한번 배워봤다는 근자감 때문인지 계속 미루다가 결국 시험 2주를 남겨놓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는 너무 늦은 것을 깨닫고는 알바가 끝난 후 최대한 많이, 대략 하루에 5-7강의씩 느리면 1.5배속, 빠르면 1.8배속 까지 하며 강의를 몰아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여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고, 후기를 살펴보던 중 저처럼 단기로 공부하신 분께서 남겨주신 후기에 무역영어 부분은 강의를 듣지 않고 책 읽기로 대체하였다는 것을 보고 저도 무역영어부분은 강의를 듣지 않았(못했..)습니다.
시험 보기 3일정도 전에는 기출을 풀기 시작하였고, 다른 일정과 병행하며 하나를 완벽히 끝내기도 어려운 시간이기에 3일동안 기출 2회분을 풀었습니다.
-공부법
저는 무역영어 파트를 제외하고는 교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올려주신 자료를 사진과 같이 한페이지에 4등분하여 프린트 한 뒤 강의 모든 핵심내용을 필기하며 들었습니다. 시간에 쫓겨 들었기에 복습을 따로 하거나 반복하기가 어려웠으므로, 한번 들을 때 제대로 듣고, 외우진 못하더라도 이해는 완벽하게 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완벽하게 외우진 못해도 어디서 이런 내용을 보았던 것 같은 느낌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ㅎㅎ
무역영어는 앞서 언급하였듯, 교재를 읽었습니다. 그 마저도 반절?2/3가량 밖에 읽지 못하였지만, 제 생각에는 무역영어 부분 책을 정독하고 숙지하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기출을 푼다는 전제하에요.
특히 교재의 오답노트부분은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영어로 된 조항이나 규칙들이 문장도 너무 길고, 해석하기에도 머리 아파서 오답노트에 나온 것들은 단어단어로 딱딱 무엇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어차피 일정 점수만 넘기면 되는 자격증 시험이니까요!
그러나 이 또한 기출을 반복해서 풀다보면 자연스레 될 수 있습니다.
기출은 초반에 의지를 불태우며 6회분을 모조리 프린트하였으나 역시나... 부족한 시간 때문에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몇회분을, 어디서부터 풀것인지를요. 저는 가장 최근것에서부터, 기출해설 강의도 시간이 짧은것도 있긴 하지만 6강의 정도씩 되기에 풀이할 시간까지 생각하여 2회분을 풀기로 하였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특별히 정확히 시간을 잰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제가 언제 시작했는지, 어느정도까지는 끝내야 하는지 염두에 두며 풀었습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외웠거나, 출제 방식을 숙지하고 있다거나 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당연히 점수는 바닥이었습니다.
사실 기출 2회분을 풀며 그냥 시험장에서 또 기출하나 풀고 오는 꼴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하나 하나 집중해서 풀고, 풀이강의를 들으며 맞은 문제일 지라도 모든 강의의 해설을 옆에 적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따로 노트정리를 하거나 오답노트를 만들거나 할 시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문제지에 모든 정리를 하였고, 시험장에 가는 길, 가서도 풀어본 두개의 기출만 계속해서 보았습니다.
시험장에 갈때는 기출 두개와 그동안 필기한 자료만 들고 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괜히 모르는 것을 더 보고있거나 하나라도 더 외우겠다고 애쓰고 있다 보면 알던 것도 놓치게 될 것 같아서 책은 절대 가져가지 않고, 자료도 인코텀즈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용도 외에는 다시 보지 않았습니다.
40회. 39회 기출만 끊임없이 정독하였고, 거기서 나오는 문제, 내용들 만큼은 확실히 머릿속에 넣어두려고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전부 머릿속에 들어갔다고 생각이 될 즈음 시험이 시작되었고, 그 두개만큼은 확실히 공부한 터라 괜히 알수없는 근자감이 있는 상태로 덕분에 자신있게 보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저의 게으름 때문이었지만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무역영어 부분 교재를 더욱 확실하게 읽고, 기출문제를 몇회분만 더 풀어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아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환급 시스템-강사님
이 두 가지 장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환급시스템은 취준생에게 말할 것도 없는 장점이고, 관세사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강의는 강의를 듣는 내내 참 잘 선택했다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저희 학교 교수님들이 정말 잘 가르치시기 때문에 웬만한 강사들강의를 듣는 것 보다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고, 자격증을 따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 또한 학교 수업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계획을 짜실 때 다른 건 다 몰라도 무조건 기출을 풀고, 풀이할 시간을 확실히 확보해 두시길 바랍니다.
따로 노트나 그런곳에 정리하는 것에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이해하고 익숙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시고, 그것을 토대로 기출을 통해 계속 반복적으로 외우면 됩니다.
그러므로 또다시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