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O 합격수기
- [제 42회 국제무역사 1급] 전공자의 5주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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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방학동안 국제무역사 1급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서울에 사는 것도 아니라서 오프라인 학원도 없기 때문에 인강 밖에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를 1~2번 정도 봤고 제 스타일과 잘 맞는 것 같아 한국금융개발원에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합격만하면 수강료를 환급해주니까 저한테 들어올 돈을 생각해서라도 독하게 공부해서 한번에 합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저는 5주를 잡았습니다. 비전공자분들도 3-4주면 끝내는데 전공자인 제가 5주를 잡은 이유는 알바 때문이었어요. 그때 당시에 알바를 1주일에 4일이나 했기 때문에 단시간에 압축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무리였습니다. 그리고 방학이기도 한데 너무 공부만하면서 보내기도 싫어서 여유를 두고자 했습니다. 대학교에서 방학 직전학기에 들은 국제상무론과 무역학원론이라는 과목에서 교수님이 무역법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어 주셔서 인강을 들을 때 좀 더 수월하게 복습하듯이 들은 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정재환 강사님이 찝어주시고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시험을 목적으로 할 때는 훨씬 더 효율적이고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구체적인 공부방법은 [개념강의(72강) 완강 이후 지속적인 기출문제 풀이]입니다. 개념강의 완강이야 그냥 앉아서 수업듣듯이 쭉 들으시면 되니까 딱히 설명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고 기출문제 풀이를 설명드릴게요. 저는 시험 전까지 총 5회분을 푸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35~40회까지를 계획중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 풀지는 못했고 35, 36, 38, 41회(총 4회분)를 풀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기출문제 한 개를 끝낼 때마다 채점 후 해설강의 듣는 방식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3회를 하면 본인이 자주 틀리는 개념(or 유형)이 보입니다. 이렇게 자주 틀리는 개념만을 정리해서 본인만의 오답노트를 만드세요. 저는 손으로 쓰는게 싫어서 워드를 켜놓고 과목별로 자주 틀리는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들을 정리해서 만든 다음, 태블릿에 담아서 시험 직전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봤습니다.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아무래도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확실히 의지박약이 문제더라구요 ㅋㅋㅋ 막상 독서실에 와도 핸드폰만 만지고 있기도 하고 졸기도 많이 졸았던 것 같습니다. 정재환 강사님의 어디서 웃어야할지 모르겠는 드립도...ㅎㅎ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드립이라도 있어서 70강이 넘는 개념강의와 20강 가까이 되는 해설강의를 빼먹지 않고 다 들을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이건 좀 별개의 문제인데, 국제무역사 1급 기출 중에 37, 39, 40회가 인쇄가 자꾸 안되더라구요. (심지어 무역협회 공식홈페이지에서 받은 자료인데도..) 별의 별 방법을 시도해보고 다른 곳에서 자료를 받아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환급시스템이죠. 위에 언급한 의지박약의 문제를 바로 이 환급으로 극복했어요. [합격=환급=20만원] 힘들 때마다 이걸 계속 생각하면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력도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유명한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어보지 않아서 비교하거나 할 수는 없지만 무겁지 않으면서 짧은 시간내에 방대한 내용 중에서 핵심만을 짚어주는 상당히 효율적인 강의라고 생각해요. 2번에서도 언급했지만, '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강의와 교재가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솔직히 국제무역사는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다른 국가고시나 임용고시, 관세사시험 등에 비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여러분들이 한달 남짓한 시간의 끈기만 가지고 임해주신다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이제부턴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드릴게요.
국제무역사에 대해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아시겠지만 정말이지 너무나도 기출문제가 중요합니다. 만약 정말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1~2주안에 승부를 봐야겠다 싶으시면 개념강의는 전부 스킵하시고 차라리 기출문제 7회분(+ 해설강의)을 푸시는 게 차라리 더 효율적일 겁니다. 그만큼 기출문제가 중요해요. 그 이유는 방대한 시험범위와 낮은 합격 점수컷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네요. 강사님께서도 누누히 말씀하시지만 우리의 목표는 '합격'이지 '100점'이 아닙니다. 애초에 60점만 넘으면 합격증을 주는 절대평가 방식인 시험에서 60점 이상의 점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100점을 맞기 위해서 공부하려면 제가 봤을 땐 정말 6개월은 매달려야 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절대로 개념만 듣고 시험장에 가시거나 개념에만 의존하려고 하지 마시고 기출문제에 의존하세요.
또한 절대로 1-2개 과목에 의존하여 공부하지 마세요. 사담이지만 이번 42회는 제가 자신있던 1교시가 어렵게 나오고 자신없던 2교시가 쉽게 나온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실제 성적도 1교시는 50점대, 2교시에서 70점대를 받고 겨우겨우 합격을 했죠. 저는 시험 전날까지 푼 기출문제에서도 항상 1교시 과목들 덕에 합격점수가 뜨곤 했는데, 정반대의 상황을 맞이한 거죠. 이러한 상황은 여러분에게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1-2개 과목에 몰빵하지 마시고 4개 과목 모두 밸런스 있게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저는 41회 기출문제를 계속 아껴뒀다가 시험 전날에 풀었는데 이게 상당한 도움이 됐어요. 고사장에서 문제를 풀때 전체적으로 41회와 문제 유형이 비슷하다고 느끼기도 했고 정확한건 아니지만 이 문제는 거의 똑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만큼 판박이 문제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시험 전날까지 방심하지 마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