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맨 처음 강의를 고르기 시작할때 너무 지루하면 인강을 듣다가 잠이 와서 제일 시끄러운 강의를 찾다가 정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맛보기 영상을 보고 뭔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아서 수강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시험 준비 기간은 2달 정도 잡았습니다.

맨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인강은 현강에서 진행하는 것처럼 하루에 약 4개에서 5개 분량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면 전날 공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복습한 후에 똑같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한 번 다 돌린 이후에는 몰랐던 부분이나 외우기 싫었던 부분 위주로 암기를 한 후에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 문제 풀이를 시작했을때 설렁설렁 해서 시간이 많이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 발성이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강의를 배속으로 해서 들어도 잘 들려서 시간에 쪼들려서 강의를 배속해서 들었습니다. 저는 오래 된 기출부터 풀기 시작했는데 한 2회차 기출은 시간을 정해놓고 풀지는 않았고 가장 최근 2회차 기출은 시시간을 정해놓고 실제 시험처럼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수강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강의가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것 빼고는 정쌤이 너무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딱히 강의 자체에 힘들었던 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단 인터넷 강의라고 하면 강사님 자체가 재미가 없다면 흥미가 떨어져서 그 과목에 대해 혹은 시험에 대하여 준비하는 의욕이 떨어지겠지만 정쌤은 정말 아주 피곤할 때 빼곤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신기한 강의력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뭔가 틀릴것 같은데 맞추게 되고 그런 뭔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한국금융개발원 자체로 뭔가 특별히 사이트가 잘 되어있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정쌤이 여기 계신다는것 자체가 장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처음 정쌤 수업을 들었을 때 무조건 합격이라고 해서 약간 약을 파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개념 인강을 다 듣고 기출문제를 풀고 정확하게 오답을 한다면 뭔가 불안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가고 뭔가 떨어질것 같은데 라는 불안한 마음과 함께 집에 와도 생각보다 많이 점수를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하기 싫은 부분은 외우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항상 시험은 내가 외우지 않은 부분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는 하기 싫은 부분을 먼저 외우니까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무조건 기출은 풀고 들어가시고 시험 전날이나 당일에 뭘 봐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최신 기출 2회차 혹은 3회차를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겁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하니 모두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