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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제무역사를 준비할 목적으로 적절한 인강을 찾다가 무난해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강사님의 열정이 넘치는 듯 보였으며, 수강생들을 합격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뚜렷했습니다. 합격환급반이 있다는 것 역시 수강하게 된 가장 큰 유인 중 하나였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인강 결제는 시험일 기준 두 달 정도 전에 한 것 같습니다. 다만 공부를 바로 시작하지는 않았으며 사실상 준비기간은 한 달이 채 안될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용이 그다지 재미있는 분야가 아니라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인강을 최대 세 개 정도로 제한하여 들어가며 진도를 뺐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어에 어려움이 전혀 없는지라 무역영어 인강을 통째로 제친 것도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비슷하게 영어에 자신감이 있으신 분들은 과감하게 무역영어 파트를 안 들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공부법은 특별한 것 없이 일단 무조건 진도를 뺐습니다. 저는 일단 인강 진도를 다 빼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라 내용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일 4일 전부터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나름 수월하게 합격했습니다. 이해가 되든 안 되든 무조건 진도를 빼시고 기출문제를 풀어가며 감을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전공자입니다.(다만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수강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공부 내용 그 자체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전공도 아니고 처음 접하는 분야인지라 와 닿지 않았으며 특별히 재미를 붙이지도 못했습니다. 단순히 말해, 내용은 재미없고 외울 건 많은 시험입니다. 둘째, 인강의 성격입니다. 일단 확실하게 말해둘 것은, 비전공자인 저를 단기간에 합격시켰다는 점에서 인강의 효과는 분명 있습니다.(물론 어디까지가 인강의 효과고 어디까지가 제 개인노력의 효과인지는 좀 의문입니다.) 다만 인강을 듣다 열 받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강사님의 말이 지나치게 빨랐기 때문입니다. 1배속으로 들으면 너무 빨라 몇 번을 돌아가서 반복 재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배속을 낮춰서 들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말 중간에 래그가 발생하며 심적으로도 시간을 손해 본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아서 웬만해서는 1배속으로 들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합격환급반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이트 퀄리티나 인강 자체의 퀄리티도 좋아 보입니다. 합격환급반의 경우 첫 번에 합격을 하지 못해 환급을 받지 못한다고 해도 수강기간이 1년이라서 향후에 다시 시험을 보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용이 방대해 보여도 겁먹지 마세요. 일단 진도 무조건 다 빼시고 시험 1주 전부터 기출문제 푸시면서 감을 찾아가시면 쉽게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느꼈을 때는 비전공자라도 2주 열심히 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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