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영어 준비도 정재환 강사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의심없이 KFO 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예체능 출신 비전공자로 자격증 공부가 익숙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토익이든, 다른 공부이든 현강을 듣는것을 선호합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듣는 강의의 경우, 지루하고 집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재환 강사님은 강사님 특유의 개그와 업된 목소리 그리고 큰 제스쳐로 끊임없이 수강생의 시선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무역영어를 준비할 때 1달동안 꼼꼼히 준비했기 때문에, 국무사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설날이 끝나고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대략 3주가 걸렸고 정재환 강사님의 설명대로 하였습니다.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우선 개념 진도를 나갔고, 부족한 부분은 기출문제를 통해 채워나갔습니다. 

특히 교재안의 오답노트 부분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암기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책을 읽듯이 속독하였고 그 과정에서 몰랐던 개념은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놓은 후에 시험 전에 개념노트 처럼 활용하였습니다. 

국제무역사 2교시의 내용은 무역영어를 준비하며 익숙했지만 1교시의 대외무역법과 관세법의 경우 너~무 생소하고 범위고 많고 외울게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토익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서 무척 시간에 �i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의 압박과 + 방대한 암기양이 저의 가장 큰 부담이였습니다. 또한 기출문제 38~41 까지는 합격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왔지만 마지막으로 풀었던 42회에서 평균 58점이 나왔어서 심적으로 무척 부담되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고, 합격점수가 나오지 않고, 헷갈리는 개념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저에게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국제무역사 시험이 1년에 2번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범위도 많고, 문제도 깔끔한 편에 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강사님을 믿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실 거에요 ^^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