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에 국제무역사 관련 강의를 찾다가 정재환 강사님 이력을 보게 되었는데 관세사, 무역금융 자격증 및 관련 전공도 이수하셨다고 하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들어가자마자 틀어지는 무료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는데 믿을만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처음에 수강했을 때 국제무역사 시험이 40일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수강등록하자마자 오리엔테이션을 다시 보는데, 저는 이미 합격했다는 겁니다(?). 굉장히 당당하게 말씀하셔서 웃기기도 했지만, 그래서인지 더 믿음이 갔고 강사님이 하라는데로만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정재환 강사님이 무조건 진도부터 다 나가라고 하셔서 일단 무조건 진도를 다 들었습니다. '진도를 다 듣고나면 바로 점수가 나오진 않을거다, 하지만 오답노트를 보면 성적이 올라간다.'라고 하셔서 강의를 들은 이후에 한번 책을 쭉 보면서 오답노트를 읽었습니다. 그 이후 바로 35회 기출을 봤는데 바로 합격 점수가 나왔습니다! 나머지 기간동안에는 42회까지 기출을 매일 한개씩 풀고, 풀이 인강을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정리해나갔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이론을 정리해나가는게 더 이해하기도 쉽고 문제가 잘 풀린 것 같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강의 자체는 너무 재미있어서 사실 별로 공부하는 느낌이 들진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강사님이 강의를 좀 가볍게 해주시려고 농담을 해주시는데(솔직히 다 웃기진 않았습니다만 그냥 노력이 멋...멋있었습니다.) 그게 더 강의에 집중하게 만들어주고 내용을 부담없이 들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다만, 무역규범같은 경우에는 너무 어려운 문제들이 나와서 공부하기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론은 강의를 통해서 정리할 수 있어서 어렵진 않았지만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종잡을 수 없어서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전날에 마지막으로 본 41회?42회?같은 경우에는 1문제로 과락이 나와서...시험 전날에 밤새 공부하고 갔습니다...ㅜㅜ...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국금융개발원의 국제무역사 강의의 경우에는 1.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점 2. 강의마다 필요한 자료를 첨부파일로 정리하여 준다는 점 3. 최신 기출문제를 모두 제공하여 주며 풀이까지 강의로 다 올려주신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봐서 시간 관리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점수가 안나온다고 해도 너무 상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다른분들 후기도 보니 다행히 저랑 점수가 비슷하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무역이라는 과목 자체가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오히려 관심이 더 많이 생겼고 더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비전공자인 저도 열심히 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