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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무역 영어 자격증을 따겠다고 결심했을 때,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찾아보다가 KFO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직장인인지라 항상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태였는데, 정재환 교수님의 강의는 빠른 말과 유머 덕분에 재밌게 수강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약 한달 반가량 준비하였습니다. 비전공자인 경우 약 2달 정도 시간을 잡고 공부해야 한다고 해서 마음이 조급했지만, 차근차근 준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인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책을 한번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해당 부분의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그 후, 기출 문제를 4회차 정도 풀었는데, 점수가 영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책을 훑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3개년 기출 문제를 2번 정도 돌리며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어느 정도 갈피가 잡히며 무역 영어 내용의 뼈대가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를 다니며 수강을 해야 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이 많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휴식과 공부를 적절히 섞어 가며 공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내용 배경 지식이 없어서 내용을 익히는 데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 하나의 강의가 30분 전후로 끊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한 강의가 1시간~1시간 30분가량 되었더라면, 심리적으로 지쳐서 끝까지 듣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30분 전 후로 끊으니 부담이 덜 되어 끝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교수님의 말 속도와 재미였습니다. 말 속도가 빠르니 집중이 그만큼 더 잘 되고 졸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 중간 중간 예시를 설명하실 때 내용이 재밌고, 머릿 속으로 쏙쏙 박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회사를 다니며 바쁜 와중에 비전공자인 제가 1급을 한방에 붙었습니다. 정재환 교수님이 자꾸 언급해주시는 거처럼 강의 내용 잘 따라가고, 하루에 4시간 정도 투자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