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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전공자로 무역영어를 공부하기가 부담스럽고 합격을 못할까봐 걱정하던 중 학교 커뮤니티에서 KFO 무역영어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OT 동영상을 먼저 보니 선생님이 자신있게 본인의 강의를 들으면 3주 내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마침 저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인지라 한 번 믿어보자 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11월 9일부터 준비를 시작하였고 12월 2일에 시험을 보았으니 약 3주의 시간이 있었지만 사실 이 때 여행도 몇 번 다녀오느라 실제로 공부한 날은 2주에 불과합니다. 2주동안도 저녁에는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그 시간 이외에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무작정 인강을 듣기 시작했을땐 인코텀즈 내용까지는 이해도 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용장을 배우면서부터 포기하고 싶고 너무 어려웠지만 정재환 선생님께서 듣다보면 이해가 된다, 다들 여기부터 어려워한다는 말씀에 나만 어려운게 아니겠구나 일단 들어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인강을 쭉 들었습니다. 인강을 듣고 난 뒤에는 바로 기출을 풀었는데 인강 들은 사람의 점수가 맞긴 한건지 합격과는 먼 점수만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출을 풀수록 점점 합격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고 문제를 보다보니 정재환 선생님이 강의에서 강조한 내용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먼저, 비전공자라서 무역 개념과 단어가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은 사라졌지만 위에서도 말한 신용장이 개념이 안잡혀서 공부하는 내내 애를 먹었습니다. 두번째로 강의를 분명히 다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하자 너무 낮은 점수가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풀다보니 점수가 올라서 계속 풀 용기도 생기고 끝까지 풀게 되었지만 초반 몇 회를 푸는 동안은 발전도 없이 지지부진한 점수가 나와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전공자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고 중요한 내용은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셔서 기출문제를 풀 때 강의 때 이야기하시던 내용이 나도 모르게 떠올랐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비전공자도, 시간이 많지 않아도 무역영어 1급 딸 수 있습니다.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를 먼저 쭉 들으신 후에 시간이 되신다면 강의 내용을 복습하시고 교재도 한 번 쭉 읽어보신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단 기출을 푸세요. 틀려도 그냥 푸세요. 그러다보면 합격점도 나오고 없던 자신감도 생깁니다. 비전공자인 저도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몇 번 들고 나태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합격했습니다. 정재환 선생님과 무역영어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