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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하다보니 회계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다 느꼈고, 회계관리 2급을 따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검색하던 중 KFO의 강원훈 선생님의 강의가 좋다는 말에 무작정 신청했습니다. 듣고 보니 최대한 압축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인강을 신청한 것은 시험 1달 전이지만, 공부한 시간은 2주도 안될 것 같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토탈 30시간 가량 공부한 것 같습니다. 야근이 잦고, 주 3회 이상 술자리가 있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1배속으로 인강을 무조건 듣고(복습을 못하더라도), 진도를 빼기만 했습니다. 복습이고 뭐고 할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요.인강을 들을때는 거의 다 이해가 갔지만, 복습은 전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문풀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미리 문제 풀어보고 할 시간이 없어서, 강의 들으면서 잠깐 강의 멈추고 혼자 생각해보고 답 맞추고, 그런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답률이 50%도 안됐는데, 모의고사 3회차 정도로 넘어가니 70~80%는 맞더라구요. 

모의고사 3회차까지만 수강하고, 완강은 못했습니다. 시험을 며칠 앞두고는 지하철에서 오고 갈때, 노트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몰랐던 부분은 체크해놓고, 다음 노트를 볼 때는 체크한 부분만 보고, 그래도 모르면 또다시 체크해놓고, 그런식으로 3번 정도 훑었습니다. 

그래도 90점으로 합격한 것 보니, 완강 했다면 훨씬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잇을 것 같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시간이 없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토탈 30시간 쯤 공부했으니, 거의 인강 들은 시간 외에는 혼자 공부한 시간이 없는 샘입니다. 그래서 따로 복습할 시간은 아예 내지 못했고, 지하철에서 노트를 3회독정도 했습니다.

저는 회계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공대 출신이고, 공대쪽 기업에서 일했었고, 이번에 업무를 바꿨기 때문에, 아예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2주만 바짝 강의 따라가면 합격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커리큘럼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인강대로만 따라가면 처음엔 이해 안되도 문제 풀다보면 '아 이 개념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하고 다 알게 되더라구요. 강원훈 쌤의 콕콕 찝어주는 강의도 좋았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강쌤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가면 합격 합니다. 시험 전 제 바빴던 스케줄 표를 첨부합니다. 이렇게 바빠도 꾸역꾸역 따라가니 합격 하네요. 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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